지면구성. 기사등 자문활동<어떻게 운영되나>

자기비판을 통한 발전을 꾀하기 위해 출범한 ‘중도일보 독자위원회’는 중도일보가 사회전반의 다양한 의견을 지면에 반영토록 하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된다.

독자위원회는 신문지면의 구성과 기사에 대한 비판과 건의, 독자의 권익보호, 신문제작을 위한 다양한 제언과 아이디어 제공 등 자문활동을 통해 중도일보의 질적 향상을 지향하게 된다.

위원회 위원은 학계, 시민단체, 독자 등 사외인사 20명 이내로 구성되며 제1기 위원회는 16명으로 출범했다.

위원회는 위원들이 선출하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1명을 두며 임기는 1년 연임이 가능하도록 운영규정을 정했다.

위원회는 매월 또는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해 중도일보의 지면을 평가하게 된다.

또 회의에는 편집국 데스크가 참여해 위원회의 의견이 적극 반영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