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새찬 주조(대표 김광식)가 20대 젊은 층 공략을 위한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전략을 강화하고 나섰다.
특히 일본의 경우 젊은 층을 중심으로 소주가 인기를 얻으며, 소주 출하량이 청주를 앞지르는 등 젊은층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어 이번 선양새찬의 젊은 층 공략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취약한 젊은 층 소비자 확보를 위한 선양새찬의 이벤트는 유성구 궁동과 중구 은행동 등지에서 전개되는 ‘선택!선양새찬을 찾아라’로 젊은 층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선양새찬과 타사 제품의 상표를 가린 채 선양새찬을 찾아내는 이벤트로 매주 화,목, 금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전개되고 있다.
선양관계자는 “지난주부터 열리는 이벤트에서 지역 젊은 층들이 실제 60%이상 선양새찬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선양새찬이 20대의 입맛에도 잘 맞아 젊은 층 공략을 통한 시장 확대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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