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89년 대전과 분리이후 전국체전에서 성적이 2단계이상 하락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라고 반성하고 “내년에 울산에서 열리는 제86회 전국체전에서는 반드시 올해보다 한 단계 이상 상승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이들 각 가맹경기단체는 연말까지 대의원총회를 완료해 조직 및 인원 정비를 완비,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동계훈련의 철저한 시행과 지원으로 선수단의 기량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 체육회와 도청, 교육청 등 체육관계자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심기일전, 종합우승을 차지했던 지난 2001년 천안체전 영광의 재현을 위해 노력하자고 결의했다.
도 체육회는 이런 결의를 다지기 위해 2005년도 운영지표를 ‘충남체육 한단계 도약의 해’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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