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풍경. |
2004대전 금속조형회전이 19일부터 25일까지 타임월드 갤러리에서 열린다.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이번 정기전은 일상생활 속의 금속공예전으로 실용성과 조형미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김덕용 작가는 적동, 백동, 황동을 활용해 ‘가을풍경’을 작품화 했으며, 이정원 작가는 은, 나무, 황동 등을 활용해 ‘자연’의 의미를 이야기 한다.
또 초대작가로 나서는 고승관 작가는 청동으로 ‘시공(時空)’을 주제로 한 작품을, 변거호 작가는 철과 아크릴로 ‘2004, 벌서는 소년과 만세부르는 소녀’를 익살스럽게 표현해냈다.
참여작가는 고승관, 변건호, 오원택, 이충우, 이윤주, 강봉승, 김경진, 김덕용, 김정란, 노영란, 박선욱, 신대택, 여창기, 유재중, 이계정, 이문규, 이선우, 이정연, 이정원, 이종철, 장정숙, 조정희, 최강일 등 총 23명.
문의 타임월드 갤러리 480-5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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