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꿈의 ‘웰빙마을’

(주)세우주택 천안 병천 1만200여평 규모 택지 분양

승인 2004-11-17 00:00

천안=오재연 기자

소나무 숲으로 둘러쌓인 도심 속 전원주택이 뜨거운 분양열기를 타고 있다.

(주)세우주택(대표·박승찬)이 천안시 병천면 가전리 에 조성한 1만2000여평 규모의 전원택지가 16일 완공과 함께 분양에 들어갔다.

역사의 숨결이 서린 병천면에 조성된 천안세우 가전마을택지는 독립운동 본거지인 아우내 장터의 상권과 인근 한국기술교육대학과 기업체 및 중부권 최대 휴양지인 상록리조트가 위치하고 있어 쾌적한 주택용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바로 인접지역에 이미 천안시가 전원택지를 조성 절찬리에 분양함으로서 대단위 전원택지로써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교통 또한 최근 개통된 천안~병천간 순환도로와 경부, 중부고속도로를 통한 전국적인 사통팔달 중심지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택지는 250평~300평 규모로 평당 70여만 원의 저렴한 가격에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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