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명이 함께하는 범 대전시민 합창의 향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제9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및 2004 대전합창페스티벌이 18일 오전 10시30분 엑스포아트홀과 오후 7시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경연대회는 18일 오전 10시30분 엑스포아트홀에서 펼쳐지며 참가단체는 대전 서구소리새합창단, 충남 천안문화원 레이디스싱어즈, 울산 중구여성합창단, 대구 달서구여성합창단, 대전 중구여성합창단, 서울 동작구립합창단, 경기 안양여성합창단, 서울 금천구립합창단, 인천 남동구여성합창단, 대전 동구고운매합창단, 인천 서구합창단, 부산 사하구장미합창단, 전남 나주시어머니합창단, 충남 예산군립합창단, 서울 동대문구립여성합창단, 경기 오산시여성합창단 등이다.
이 합창단들의 경선이 끝나면 입상한 단체들을 중심으로 18일 오후 7시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축하음악회가 펼쳐진다.
축하음악회 출연단체는 지난해 대상 수상단체인 대구 얘노을합창단, 대전시립합창단, 범 대전시민합창단과 다트오케스트라, 경연대회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단체 등이다.
이병직 대전시립합창단 상임예술감독겸 지휘자의 지휘와 다트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대전시립합창단,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대전중구여성합창단, 대전극동방송 전속여성합창단, 대전남성합창단, 대전레이디스싱어즈, 대전신창교회 임마누엘찬양대, 둔산성광감리교회 여수른성가대, 대전대흥침례교회 시온성가대, 대전대흥침례교회 호산나성가대, 시민합창단 등이 축하음악회를 펼친다.
또 소프라노 성향재와 김혜란, 테너 강연종과 민경환이 오페라 아리아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와 KBS 대전방송총국이 주최하고 한국음악협회 대전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전합창페스티벌은 전석 초대로 이루어진다.
문의 488-3751.610-2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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