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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과 낭만이 넘치는 대학로로 모여라.’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대전·충남지회 대중음악위원회가 건전한 대학로 만들기를 위한 ‘제3회 대학로 거리문화 축제’를 18일부터 20일까지 유성구 대학로 로데오 거리 일대에서 마련한다.
‘살아오는 문화의 거리 대학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학로 거리문화 축제 추진위원회 주최로 대전문화연대를 비롯해 10개의 단체들이 공동 주최로 나서며 중도일보, 대전교차로, 대전 PLUS, 프레이즈 음향·악기 등의 협찬으로 열린다.
첫날 오후 1시 펼쳐지는 ‘대학로 거리문화축제 기원제’는 충남대 중앙 풍물패 및 궁동사랑회 등이 주관해 대학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또 ‘대학로 라틴댄스의 향연’과 ‘대학로 Bander 페스티벌’이 열려 대학로 밤거리를 장식한다. 이와 함께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학생들의 ‘대전역사 100년’과 ‘궁동 사진전’, 충남대 ‘시목문학 동인회’의 시화전을 갖는다. 이밖에도 18일 ‘인디문화-다양한 소리’를, 19일 ‘세대를 넘어 순수로 만나’ 등의 콘서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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