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중심의 역사 문화에 치우친 번역서가 아닌 국내 저자가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등 각 대륙을 균형잡힌 시각으로 다룬 세계 지도책. 50여 장이 넘는 세계 유적지 사진과 각 대륙의 만화 지도, 만화로 꾸민 세계 여러나라의 다양한 문화 이야기 등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뜨인돌. 108쪽. 1만2000원.
▲엄마가 주는 선물=이향안 글. 원유미 그림.
엄마가 어린 자녀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위로와 희망을 주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의 책. 자녀들이 올바른 가치관, 인생관을 가질 수 있도록 재미있고 때때로 감동적인 일화를 화사한 삽화와 함께 소개한다. 대일출판사. 172쪽. 8000원.
▲매드 사이언스 시리즈 3, 4권=캐시 버킷, 앤 카페시 글. 엄상인 그림. 조은준 옮김.
과학 관련 학습교재를 만드는 매드 사이언스 그룹의 과학소설 시리즈. 과학에 천재적 재능을 갖고 있지만 운이 없어 매번 특허를 빼앗기는 플래스크 집안과 그 옆집에 살면서 특허를 받으러 가는 플래스크 집안 사람들의 업적을 가로채는 폰 오펠 가문의 이야기. 3권 ` ‘끈끈이의 공격’에서는 인체의 신비에 관한 상식을 담았고 4권 ‘토네이도의 공격’ 편에서는 지진, 번개 등 자연환경에 대한 과학 상식들을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소개한다. UPA주니어. 각권 160쪽 내외. 각권 6000원.
▲내 마음의 동화 명상 비타민=유혜정 글. 박선민 그림.
배려의 마음, 긍정적인 마음, 따뜻한 마음, 사랑하는 마음 등 각 주제에 맞는 교훈을 담아 아이들의 마음을 아름답게 가꿔주는 동화와 일화 34편을 모았다. 대일출판사. 152쪽. 8000원.
▲작고 하얀 책=프랑크 보브라 글·그림. 김정민 옮김.
아무것도 쓰여 있지 않은 작고 하얀 책의 여행을 통해 직접 보고 경험하는 것의 소중함을 알려준다.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텅 빈 작은 책이 혼자 세상 여행을 떠난다. 자신만 내용없이 텅 비어 있어서 외로움을 느끼던 하얀 책은 무작정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우연히 한 소년의 눈에 띈다. 자신이 여전히 속이 텅 빈 책이라고 생각했던 하얀 책은 놀라운 사실을 발견한다. 반딧불이. 32쪽. 9000원.
▲이야기 쓰는 법=샐리 오저스 글. 김현아 옮김.
아이들이 직접 이야기를 만들고 글을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안내서. 이야기 쓰기를 시작하는 출발점부터 아이디어 만들기, 이야기 모양 만들기, 인물과 장소 만들기, 쓰기, 편집하기, 출판하기 등 책을 만드는 전 과정을 단계별로 자세히 소개한다. 아이북. 181쪽.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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