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소년국악단(단장 조혜형)이 15일 오후 7시 대전평송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대전청소년국악단은 이재천의 집박으로 전통음악 ‘타령, 군악’ ,판소리 흥부가 중 ‘박타령’, ‘돈타령’ 등을 연주한다. 또 신응재 지휘의 창작관현악, 백성기 작곡 ‘계룡의 혼’, 이경섭, 박범훈 작곡 ‘멋으로 사는 세상’을 들려주며 협연자들의 ‘신모듬’ 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조혜형 단장은 국립국악중고등학교, 서울대 음악대학 국악과, 우석대 대학원 음악교육학과를 졸업했고 무형문화재 제8호 강태흥 가야금산조를 이수했다.
제7회 한밭국악전국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전통음악학회 이사, 한남대 교수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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