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유로채권 발행 이자율은 미국 국채금리에 0.87%를 더한 수준으로 투자자는 아시아 57%,유럽 22%, 한국 19%, 기타지역 2%로 구성됐다.
공사 관계자는 “올해 발행한 한국물건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1억5000만달러 발행에 13억달러의 주문이 쇄도 했다”며 “조달된 자금은 수자원개발,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자원공사는 채권발행에 앞서 지난 1일 무디스(Moody’s)와 스탠더드앤푸어스(S&P)로부터 우수 등급인 A-, A3을 각각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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