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3.2%, 영업이익은 27.5%, 순이익은 30.3% 각각 늘어난 것이며, 3개 항목 모두 3/4분기 기준으로는 창사 이후 최고 실적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이같은 실적 호전은 해외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UHP타이어 판매가 작년 동기보다 50% 증가하는 등 전체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20% 가량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주력 수출시장인 유럽과 북미 수출이 작년 동기보다 각각 16%, 26% 증가했고 해외 유명 완성차 메이커에 대한 OEM(주문자상표부착 생산) 물량이 작년 동기보다 85% 가량 늘어났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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