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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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 승인 2004-11-06 00:00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앙테크리스타=아멜리 노통브 지음. 백선희 옮김. `
‘살인자의 건강법’, ‘적의 화장법’ 등을 베스트셀러에 올려놓은 벨기에 출신의 작가의 자전적 장편소설. 수줍음이 많은 소녀 블랑슈와 영악한 크리스타와의 관계를 그렸다. ‘`거짓말’을 주제로 청소년기의 심리적 고민을 탐구한 작품. 문학세계사. 184쪽. 8000원.



▲스케치북=워싱턴 어빙 지음. 박경서 옮김.
19세기 미국 낭만주의 작가가 여행지인 영국의 풍습, 전원풍경, 사람들의 기질 등을 관찰하며 쓴 수필집. ‘립 밴 윙클’ , ‘슬리피 할로우의 전설’ 등 두 편의 단편소설을 포함해 36편의 수필과 기행문이 실려 있다.
문학수첩. 304쪽. 8500원.



▲바람의 열두 방향=어슐러 K. 르귄 지음. 최용준 옮김.
SF소설 `’어둠의 왼손’, ‘빼앗긴 사람들’ 등으로 유명한 미국 작가가 1975년 출간한 첫 단편집을 완역했다. 작가의 데뷔작인 `’파리의 4월’, ‘인간 복제를 다룬 `아홉 생명’ 등 17편의 철학적 환상소설이 수록됐다.
시공사. 515쪽. 1만1000원.



▲호수의 여인=레이먼드 챈들러 지음. 박현주 옮김.
미국 추리작가가 1943년 발표한 장편소설. 탐정 필립 말로가 가출한 크리스털 부인을 추적하는 과정을 그렸다. 국내에서 번역ㆍ출간되고 있는 ‘레이먼드 챈들러 시리즈’(전6권)의 네 번째 책.
북하우스. 424쪽. 9500원.



▲당신이 모르는 곳에서 세상은 움직인다=가타야마 교이치 지음. 양억관 옮김.
영화와 드라마로 만들어진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를 쓴 일본 작가의 첫 장편소설. 1970년대 후반에 사춘기를 보낸 세 젊은이들의 사랑과 우정, 삶과 죽음의 문제를 다뤘다.
북폴리오. 312쪽. 9000원.




베스트셀러

1. 다빈치 코드 베텔스만
2.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지식여행
3. 마법 천자문 6 아울북
4. 연금술사 문학동네
5. 황진이 대훈
6. 선물 중앙M&B
7. 공부 9단 오기 10단 김영사
8. 사소한것에 목숨걸지마라 도솔
9. 10년 후 한국 해냄
10. 평생 성적 초등 4학년에 결정된다 예담
11. 코믹 메이플 스토리 4 서울문화사
12.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습관 새론북스
13. 진주 귀고리 소녀 강
14. 대 예언 (2008-2080) 한언
15. 아무도 네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 뜨란
16. 우체부 프레드 랜덤하우스중앙
17. 용서 오래된미래
18. 벼랑끝에 나를 세워라 맑은소리
19. 덩샤오핑 평전 황금가지
20. 그 남자, 그 여자 중앙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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