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조달청에 따르면 지금까지 신규 이용기관, 공인인증서 등록 업무 등을 지방청별로 맡다보니 업무처리 미숙으로 등록이 지연되는 등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번 서비스로 지난해 신규 수요기관 신규등록 2086건과 이용자 공인인증서 등록 8602건 등 1만여건의 수요기관 등록업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조달청 관계자는 “정부조달콜센터에서 원스톱으로 업무를 처리해 고객들의 이용이 편리하고 지방조달청의 업무 부담도 덜 수 있어 능률 향상의 효과가 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조달청 정부조달콜센터는 연간 약40만건의 상담을 하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국가기관 최초로 웹콜센터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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