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호기 꿈나무 야구대회에서 우승한 광주 서림초등학교 선수들에게 박찬호 선수가 직접 우승기를 전달하고 휘장을 달아주고 있다. |
대회 마지막날인 3일 오전 11시 금강둔치공원 박찬호 야구장에서 펼쳐진 결승전에서 지난 해 이 대회 우승팀인 광주 서림초등학교는 울산 삼신초등학교와 맞서 5개의 안타로 4-3으로 삼신을 누르고 지난해에 이어 연속 우승기를 거머쥐었다.
폐회식에 참석한 박찬호선수는 이 대회 최우수선수인 이주호(서림초)와 타격상 수상자인 김경엽(상신초)선수에게 야구 방망이 1개씩, 우수 투수 수상자인 김혁(서림초)선수에게 글러브를 선물하는 등 꿈나무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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