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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돌이 되어 풀이되어’ 발간 후 10년 만에 발간한 이번 산문집은 ‘살며 믿으며’, ‘우리 얼 우리 말글’. ‘살아가며 생각하며1·2’, ‘세상 바로보기’ 등 5가지 소제목으로 구성돼 종교와 한글에 대한 저자의 생각과 각종 사회 문제에 대한 해법을 담고 있다.
특히 10여년 전부터 이 씨가 참여하고 있는 한말글 사랑 한밭모임에서 펴낸 우리 말글에 대한 생각을 담은 ‘우리 얼 우리 말글’은 저자의 우리말에 대한 애착과 우리 말 사랑이 날카로운 비평과 함께 담겨있어 오랫동안 기자로 활동해온 저자의 역량을 엿볼수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씨는 오는 6일 오후 3시 대흥동 가톨릭 문화회관 강당에서 ‘돌처럼 살며 풀처럼 생각하며’ 출판 기념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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