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국내 전문 물관리 기관으로서 안정적인 현금 창출능력과 낮은 부채비율(20%), 건전한 재무구조 등이 높이 평가된 데 따른 것이다.
공사는 이번 신용등급 획득을 계기로 국제금융시장에서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해 수자원의 안정적인 공급과 홍수예방을 위한 건설사업 등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우수 등급을 획득으로 국제금융시장에서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와 유렵지역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10년 만기의 1억5000만 유로달러 규모의 본드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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