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송규수 단장, 김인식 감독, 송진우, 장종훈, 김태균 등 4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구단 정회원과 인터넷 및 일반 팬 등과 어울려 전략 줄다리기, 이글스 파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그동안의 성원에 감사를 표했다.
또 다과회와 팬 사인회를 마련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전달했다.
김인식 감독은 팬과의 질의 응답을 통해 “포기하는 경기는 없을 것이다. 실수는 용서해도 최선을 다하지 않는 선수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며 “최선을 다해 내년시즌에는 반드시 4강 진입을 이뤄낼 것”이라고 팬들에게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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