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증후군 걱정마세요’

‘새집증후군 걱정마세요’

유해물질 분해제 ‘셀피’

  • 승인 2004-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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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무후 2시간이내 오염물질 90%이상 분해
살균·항균·방오기능까지 ‘우리집 건강지킴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면서 웰빙과 함께 요즘들어 심심찮게 입에 오르는 말이 새집증후군이다.
새집증후군은 사전적 의미로 집이나 건물을 새로 지을 때 사용하는 건축자재나 벽지 등에서 나오는 유해물질로 인해 거주자들이 느끼는 건강상 문제 및 불쾌감을 이르는 용어이다.

즉, 새집을 건축하면서 사용한 여러 건축자재중에서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배출되는데 여기에는 발암물질로 잘 알려진 벤젠·톨루엔·클로로포름·아세톤·스틸렌·포름알데히드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집에서 생활할 때는 곰팡이·바이러스와 같은 세균, 진드기, 애완동물 등의 생물도 실내공기를 오염시킬 수 있다.

새집증후군에 노출되면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두통, 눈·코·목의 자극, 기침, 가려움증, 현기증, 피로감,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이 오랜 기간 누적될 경우 호흡기질환, 심장병, 암 등의 질병이 나타날 수도 있다.

따라서 최근에는 새집증후군을 해결해주는 환경친화적인 건축자재의 사용이 크게 늘어나는 한편 보다 쾌적한 주거공간 확보를 위해 다양한 새집증후군 해결책이 제시되고 있다.

이중 최근 눈에 띄는 것이 ‘공기촉매 셀피’이다. 새집증후군 해결을 위해 일본 오사카시립 공업연구소와 니치린케미컬그룹이 공동으로 개발한 공기촉매 셀피는 실내전용 코팅제로서 기존의 광촉매와는 달리 빛이 없는 실내나 암실에서도 공기중의 물과 산소와 반응, 24시간 쉼없이 새집증후군의 주범인 포름알데히드와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분해한다.

특히 입주전후에 관계없이 집안의 가구나 쇼파, 벽, 천정, 신발장 등에 셀피를 분무하기만 하면 2시간이내에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각종 유해물질을 90%이상 분해하고 나아가 살균, 항균, 방곰팡이, 방오기능까지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셀피는 실내 오염공기 제거 전용 도료제에서부터 건물외벽, 자동차 외부, 유리, 새시, 창문 및 바닥코팅 전용도료와 응용제품으로 마스크, 부츠, 스프레이, 양말, 버티컬, 냄새제거제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주)셀피 대전충청지사(지사장 김진헌) ☎042-586-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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