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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치성에는 상제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에서 소외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과 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진다.
31일 오전 10시 중리동 소재 양로원에서 대학교수, 의사 등 전문직 종사자들의 모임인 증산도사상연구회 소속 의료진들이 소외된 계층 노인들에게 의료봉사를 하게 된다.
또 오후 2시 대전시내 주요 택시 정류장에서는 증산도 대전지역 도장이 택시기사들에게 장갑 나눠주기 행사를 펼친다.
이 날 오후 7시30분 증산도교육문화회관에서 펼쳐지는 전야제에서는 율려합창단 공연, 신앙체험 사례발표, 남북한 상씨름에 대한 도전공부, 종정 도훈, 도공 수련 등을 갖게 된다.
또 1일 오전 11시 대전시 소재 양로원과 고아원 10여곳을 방문해 상생 정신을 실천하는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갖는다.
같은 시각 증산도교육문화회관 세미나실에서는 증산도 사상연구회가 주최하는 ‘증산도 사상 출현의 역사적 의의와 세계화’를 주제로 한 학술 세미나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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