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상반기 파견된 요원은 총 446명으로 이들은 불가리아(700만 달러), 중국(311만달러), 인도(200만 달러) 등 30개 국가에서 17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이미 체결했고 추가로 2600만 달러의 계약체결이 확실시 되고 있다.
또 미취업 개척요원 334명 중 29.6%인 99명이 활동 후 현지 또는 국내에서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해 이 사업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청 관계자는 “미취업 개척요원의 취업 및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개척요원전용 사이버 채용관을 구축해 취업을 알선하고 창업희망자에 대해서는 창업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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