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도입된 ‘청년 채용패키지 사업’은 청년 구직자들을 중소기업과 연계 각 분야별 교육과정을 거친 뒤 현장에 취업하는 제도로 대전과 충남 334명 등 전국적으로 6696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24일 기협 대전충남지회에 따르면 교육생 가운데 현장연수 수료자는 461명이며 이 가운데 250명이 취업이 확장돼 54%의 취업률을 보였으며 취업률은 앞으로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29세 미만 취업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청년 채용 패키지사업’ 참여자는 4∼5개월간의 실무교육을 통해 현장에 취업하고 있으며 연수과정을 수료이후에도 취업을 하지 못할 경우 연수 수료후 9개월 동안 중소기업의 채용을 별도로 알선해 주고 있다.
한편 대전과 충남지역에서 ‘청년패키지 사업’에 참여하고 미취업자와 이들 교육을 위한 교육기관은 ▲한밭대(98명) ▲건양대(99명) ▲호서대(92명) ▲우송공대(55명) 등 4개기관과 33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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