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남경문화교류회(회장 조종국)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대전시 작가 작품 73점과 중국 남경시 작가 50점 등 총 123점이 공개된다.
대전시를 대표하는 작가는 조종국 대전남경서화교류회장을 비롯해 임재우·구경회·전병택 대한민국서예대전초대작가, 이재호 한남대 교수 등이며 중국 남경시 대표 작가는 장웨이 남경서화원 부원장, 주신지엔 남경서화원1급미술사, 리치안 남경서화원2급미술사, 차오쥔 남경서화원2급미술사 등이 참가한다.
대전남경문화교류원은 지난 1995년 11월 제1회 대전난징서화교류전을 시작으로 격년제로 양 도시를 방문 실시, 대전·남경 자매도시간의 우호관계 증진 및 양 도시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해 왔다.
문의 대전시민회관 전시실 253-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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