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은 동구 가오지구에서 민간임대아파트 ‘우미이노스빌’ 653가구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우미이노스빌은 일반적인 공공임대아파트와는 달리 3베이 구조를 적용한 27평형 A타입 245가구, 27평형 B타입 83가구, 28평형 325가구 등 지상 15-23층 8개동 규모로 공급한다.
입주는 오는 2006년 2월 예정이며, 평당 분양가는 450만~460만원선이다. 이같은 가격은 현재 동일지구내 공동분양중인 일반분양아파트에 비해 20% 정도 싼값이며, 중도금은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입주후 2년6개월이 지나면 일반 분양으로 전환되며 이 때 취득세와 등록세를 50% 감면해준다.
한편 가오지구 우미이노스빌 모델하우스는 서구 월평동 선사유적지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는 22일 개관한다. 자세한 문의는 042-471-5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