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부터 삼성생명이 실시하고 있는 ‘건강 해피콜 서비스’는 사고나 질병으로 보험금을 청구한 고객에 대해 보험금 지급과 더불어 건강상담 전문의가 전화를 통해 건강유지를 위한 주의사항과 후유증 관리 등 건강정보 제공 등 사후 서비스의 일종이다.
또 고객이 요구하면 전국 주요 병원의 진료예약까지 대행해주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고객이 어려움을 당했을 때도 도움을 주는 ‘고객 섬김 경영’이 녹아있는 서비스제도이다.
삼성생명관계자는 “사고보험금을 청구한 고객 가운데 올해 약 7만여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며 “2005년 이후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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