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에서 맞춤아파트에 이어 맞춤계약 아파트가 첫 등장했다.
14일 신동아건설에 따르면 동구 홍도동지역에 선보이는 파밀리에 아파트에 대해 대전지역에선 처음으로 청약순위 접수때부터 수요자가 직접 동호수를 지정하는 맞춤계약을 실시한다.
맞춤계약 아파트는 기존 미분양아파트에 대한 실계약자의 동호수지정과는 달리 청약순위접수때부터 실수요자가 동호수를 미리 선택, 계약하는 것으로 대전지역에서는 처음 등장한 것이다.
맞춤계약을 하게될 경우 실수요자는 청약순위 접수때 직접 동호수를 골라 계약을 할 수 있으며, 똑같은 순위 접수일 경우 선택한 동호수가 중복될 경우 회사측에서 조정을 통해 계약자들이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다.
한편 홍도동 신동아 파밀리에는 28평·33평형 등 모두 681세대로 고속철 대전역과 10분, 고속터미널 5분, 둔산 10분, 대전 IC 10분 등 대전역과 둔산을 잇는 사통팔달의 쾌속교통망을 자랑하는 위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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