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목동병원 관계자는 “장씨가 이날 오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용히 숨을 거뒀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이 날은 호흡과 혈압 등의 상태를 판단한 의료진들이 장씨의 상태가 위급하다고 판단해 가족들을 불러모은 상태였다. 장씨의 병명은 ‘기도 폐색에 의한 저산소성 뇌경색’.
장씨는 지난달 13일 KBS 2TV ‘일요일은 101%’ 코너 ‘골목의 제왕’ 녹화 도중 소품용 떡을 먹다 기도가 막혀 이대 목동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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