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 국민은행 대전콜센터 신사옥이전 기념 행사에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한 김정태 국민은행장과 지역 금융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6월 대규모 콜센터를 노은지구(대전 유성구 지족동 839)에 착공해 지난 9월 완공됨에 따라 현 캐피탈 타워(대전 서구 둔산동)에서 신설 센터로 이전 작업을 완료하고 이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국민은행 대전콜센터는 건평 1만1456평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총 2000석을 갖추고 있다.
대전콜센터는 2000명 규모의 우수인력 및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금융상담과 텔레마케팅, 각종 조회와 이체, 인터넷을 이용한 화상채팅, 이메일상담 등 365일 24시간 고객 중심의 다양하고 편리한 원스톱 맞춤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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