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거래소시장에서 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10포인트 오른 885.94로 출발해 보합권에 등락을 거듭하다가 2.61포인트(0.29%) 상승한 887.45로 마감했다.
국제 유가 배럴당 51달러 돌파, 최근 주가 급등에 대한 차익 실현 욕구, 콜 금리 인하 기대감 등이 뒤섞여 장 초반부터 혼조세를 보였다.
그러나 선물시장과 연계된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고 외국인이 사흘째 `사자'에 나서 주가가 장중 896.24까지 오르는 등 900선에 육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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