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BO 中企 대출보증

승인 2004-10-01 00:00

권은남 기자

프라이머리 CBO(회사채 담보부 유동화증권, 이하 P-CBO)가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30일 신용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본부장 정경대)에 따르면 지역의 중소기업에 지원한 P－CBO 보증금액이 9월말 현재 모두 530억원(대전·충남지역 252억원, 충북지역 278억원)을 기록했다.

P－CBO는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이 발행하는 기초자산(회사채)을 등급이 높은 최우량 채권으로 바뀌어 경기침체 지속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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