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특허청에 따르면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에 접수된 올 상반기 PCT 국제출원 건수는 미국1만2463건, 일본 8703건, 독일 5588건, 영국 2363건, 네덜란드 1697건, 한국 1341건으로 여섯번째로 많았다.
우리나라의 PCT 국제출원은 1999년 14위, 2000년 11위, 2003년 7위로 해마다 상승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프랑스(1300건)를 제쳤다.
이처럼 한국의 국제특허출원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국내 기업들의 기술개발과 해외 진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데다 개발된 기술도 국제적으로 보호할 필요성을 크게 느끼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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