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규은 여사 |
고인이 된 조 여사는 6·25 전쟁 때 납북돼 북에서 사망한 조완구선생의 1남2녀 중 막내로 태어나 만주간도 용정중앙보통학교와 경성진명여고, 경성사범학교를 졸업한 뒤 교편생활을 거쳐 (사)대한노인회 충청남도연합회 초대여성부회장, 3·1여성 동지회 대전충남지회장, 충남교육위원회 제7대 교육위원, 3·1여성동지회 대전직할시지회 명예회장을 역임했다.
고인은 유성구 구암동 녹야원에 안치돼 11일 오전 9시30분 영결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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