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원화랑이 이필수, 김지송, 안현준 등 지역 청년작가 3인을 초청 ‘내일의 청년조각 3인전’을 14일까지 마련한다.
이필수 작가는 자연석, 이태리석 등을 활용해 ‘슬픈생각’, ‘내 머리 속 슬픈내음을 맡다’, ‘내 슬픈의 머리를 묻다’ 등 인간의 감정 ‘슬픔’에 대해 이야기 한다.
김지송 작가는 얇은 동선을 엮어 땅콩, 옷, 사람의 얼굴 등 일상의 소재들을 만들어 낸다. 안현준 작가는 스테인리스 스틸 등의 소재를 활용해 기존 사물의 형태를 깬 조형작품을 선보인다. 문의 오원화랑 254-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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