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지나간 8일 구름이 다소 끼긴 했지만 쾌청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우리지역 아침최저기온은 15∼19도, 낮 최고기온은 25∼28도로 비교적 활동하기에도 적당했다.
8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고기압의 영향으로 한낮의 수은주가 다소 올라가 평년보다 1∼2도 가량 높은 날씨를 보이겠다.
이같은 날씨는 오는 10일까지 계속된 뒤 주말인 11일부터는 고기압이 물러나고 저기압이 자리하면서 흐린 날씨가 시작될 전망이다.
이에 오는 11일 대전·충청지역에는 비가 온 뒤 휴일인 12일에는 흐렸다 개겠으며, 13일부터는 다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다소 끼는 맑은 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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