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무용제는 6일 오후 4시30분 대전여자정보고등학교의 ‘마칭관악퍼레이드’, 포즈댄스씨어터의 ‘포즈#101’이 개막식전 공연으로 펼쳐진 뒤 오후 5시30분 개막식이 치러질 예정이다.
오후 6시10분부터는 개막 축하 공연으로 중국민족예술단의 ‘소수민족무용, 종합중국무용’이 펼쳐져 장족, 몽고족, 위구르족, 태족, 다이족, 이족, 와족의 춤, 종합중국무용 등을 선보이게 된다.
이어 7일부터 매일 두팀씩 열띤 경연에 들어가게 될 이번 전국무용제는 15일 대전시립무용단의 폐막축하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아트홀에서 열리는 본선 경연외에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특설무대에서는 7일부터 여는 마당, 시도무용의 날, 축하공연, 뒤풀이 소리마당 풍물놀이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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