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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아이디어 반영 발코니공간 ‘취미실’로 꾸며
35~46평형 1241가구 공급… 8일부터 청약 접수
신개념 웰빙아파트가 대전에서 첫 선을 보인다.
서구 내동 코오롱아파트 이후 대전을 다시 찾은 코오롱. 이제 ‘하늘채’로 동구 가오지구를 찾았다. 흔히들 대전사람들에게 가오지구를 물으면 ‘식장산’을 가장 많이 이야기한다.
대전 8경중 하나인 식장산.
코오롱 하늘채는 식장산을 품고 가오지구내 최대 규모의 단지로 진정한 웰빙아파트의 참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5평형 701세대, 40평형 420세대, 46평형 120세대 등 총 1241가구를 공급하는 코오롱 하늘채는 대전지역 최초로 환경부와 건설교통부에서 건축물의 환경영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주거환경 성과가 우수한 건축물에 수여하는 친환경 건축물 우수등급(예비인증)을 획득하고, 국내 처음으로 웰빙룸을 제공한다.
이러한 웰빙컨셉트는 무려 42%에 달하는 친환경조경에서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대규모 테마파크형 단지공원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단지만족도를 한 차원 끌어 올려놓았다. 유행어처럼 번지고 있는 웰빙이 아닌 자연과 인간이 조화된 웰빙단지를 실현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코오롱 하늘채는 세대내 바닥, 벽지, 가구 등 주요 마감재를 친환경 마감재로 사용해 실내 공기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웰빙룸을 제공한다. 웰빙룸은 침실외에 또 다른 공간으로 발코니쪽 면적을 적극 활용해 일정규모의 공간을 확보, 외부 새시와 천연페인트 및 친환경 강화마루판으로 시공해 티룸이나 플레이룸 등 다양한 취미실로 활용할 수 있게 한 곳이다. 웰빙룸은 코오롱건설의 고객평가단(채사랑)의 적극적인 아이디어가 설계에 반영된 것으로 주방과 연결되는 곳에 위치해 주부만의 독립된 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신개념 웰빙을 추구하는 하늘채는 또 다양한 조경테마로 쾌적한 단지를 조성한다. 대표적인 조경테마를 보면 우선 ▲건강공원을 위한 허브원, 건강산책로, 퍼팅그린, 요가데크, 지압보도 등을 들수 있고 ▲환경학습원으로 쥬라기공원, 걸리버정원, 바닥분수, 생태연못 등이 있다. ▲주제공원은 해찬마당, 야생화정원, 미니온실, 겨울정원 등이 있으며 ▲숲속길로 층층나무, 왕벚꽃나무, 계수나무, 단풍나무길을 조성해놓고 ▲풍수정원으로 조형물과 각종 게이트를 조성해놓고 있다. 그러나 이런 조경테마는 다른 아파트와의 차별화에서 그다지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어찌보면 거의 대다수 아파트 단지들이 가장 손쉽게 단지를 꾸미는 한 방편으로 최근들어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있기때문이다.
하지만 주거공간에 컬러테라피를 도입한 것은 아무도 흉내낼 수 없는 하늘채만의 자랑이다. 당연히 가오지구내 하늘채가 국내에서 첫 시범을 보이는 것인만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컬러테라피’는 빛에 에너지가 있으며 빛의 분산으로 생기는 색에 따라 그 에너지 성격이 다름을 전제로 색의 에너지와 성질을 이용해 심리치료 등 의학에 활용되고 있는 요법이다. 다시말해 코오롱 하늘채가 이러한 ‘컬러테라피’를 주거공간에 도입했다는 사실은 앞서가는 신개념 웰빙아파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코오롱건설이 가오지구내 하늘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컬러테라피는 고객의 특성에 따라 특정 컬러와 인테리어를 제공하는데 우선 자녀방을 대상으로 총 5개 타입의 컨셉트를을 연구, 개발했다.
타입별 특징은 ▲아트 타입(Art type)=창의력과 감수성을 자극시키는 타입으로 도형적 아름다움을 살린 디자인에 보라색 계열의 컬러를 사용해 예술적 감각과 미적센스를 향상시킨다.(35B평형 적용) ▲포커스 타입(Focus type)=집중력을 향상시키는 타입으로 직선적이고 단순 디자인과 블루, 화이트 중심의 한색 컬러를 사용해 기억력과 정신력을 강화시킨다.(35 C평형 적용) ▲제니우스 타입(Genius type)=자존심과 리더십을 고취시키는 타입으로 인테리어에 적색과 황금색 컬러를 사용해 명예와 자존심을 고취시킨다.(46평형 적용) ▲레벨 업 타입(Level up type)=지식욕과 실천력을 향상시키는 타입으로 다양한 도형과 노란색 바탕에 초록, 파랑색으로 마감해 지능개발과 정서안정을 도모한다.
▲에피시엔시 타입(Efficiency type)=뇌활동을 자극시키는 타입으로 곡선과 직선, 원형이 배합된 디자인에 노란색 중심의 다색을 사용해 왕성한 에너지를 발생시킨다. 코오롱 하늘채는 이중 3개 타입을 가오지구 모델하우스내에 현재 선보이고 있으며 입주 가구별 맞춤 컬러 상당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코오롱 하늘채는 아파트 층간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바닥두께를 기존보다 30㎜두꺼운 180㎜로 시공하고, 배수소음을 해결하기 위해 욕실의 배관을 아래층의 천장에 설치하지 않고 해당층 바닥에 배관을 매입하는 당해층 배관공법을 적용했다.
뿐만아니라 이 공법의 적용으로 욕실천장 높이를 거실천장 높이만큼 높여 욕실의 개방감을 살렸다.
아울러 벽에 부착하는 양변기를 사용, 편리한 청소는 물론 보다 넓은 바닥을 활용하도록 했다. 또한 대전지역 최대규모인 1000여평의 주민문화센터를 하늘채 단지내에 마련해 스포츠센터와 골프연습장, 독서실, 클럽하우스, 보육실, 취미실 등을 제공하며 아파트 옥상에는 별도의 옥상조경으로 입주민들에게 활기찬 삶을 지원한다.
코오롱 하늘채 평당분양가는 35·40평형은 520만원, 46평형은 540만원이며 청약은 오는 8일 1·2순위, 9일은 3순위 접수를 모델하우스에서 실시한다.
이어 10일 같은 장소에서 당첨자를 발표하고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계약을 체결한다. 자세한 문의는 042-272-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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