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9시1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여성마당극 ‘북어가 끓이는 해장국’을 무대에 올리게 된 것.
이 작품은 진주탈춤한마당 대본 공모 최우수 당선작으로 세종문화회관 야외무대 공연을 비롯해 전국 각지 공연을 통해 우금치 특유의 유머와 해학을 선보여 수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작품.
우금치는 예술의전당 야외무대 가운데에 자리한 원형무대를 중심으로 계단형식의 객석에서 하나의 푸닥거리이자 신명난 축제인 마당극을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
우금치 관계자는 “해학과 유머의 절정을 보여줄 이 작품은 전국무용제를 위해 각 지역에서 모여들 예술가와 춤을 좋아하는 관광객들에게 대전을 대표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문화상품”이라고 자부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