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대전. 충청 흐리고 일교차 커

승인 2004-09-04 00:00

정문영 기자

9월의 첫 번째 주말을 맞아 대전·충청지역은 흐린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3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우리지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이 낀 흐린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말 대전을 비롯한 충청지역 낮 최고기온이 28~31도, 아침최저기온이 14~20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 낮과 밤의 일교차가 여전히 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말은 흐린 날씨 속에 일교차가 커 건강을 잃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오는 8일께 한 두 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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