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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그림을 찾는 사람들전’이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오원화랑에서 열린다.
한국화가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김화영 작가를 비롯해 권미숙, 김정옥, 김재희 등 총 14명의 작가들이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 ‘빈들에 서서’라는 작품을 선보인 김화영 작가는 흐드러진 꽃과 빈 들판 초록색과 흰색을 조화롭게 표현하고 있으며, 권미숙 작가는 강가를 따라 흔들리고 있는 갈대와 멀리 보이는 마을을 ‘갈대숲’이라는 제목으로 표현하고 있다.
또 임은진 작가는 ‘지붕이 보이는 풍경’을 수묵 농담을 활용해 표현하고 있으며 임청화 작가는 세밀한 붓의 터치를 통해 ‘소나무’를 화폭에 담아내고 있다. 문의 오원화랑 254-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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