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이 일본부근으로 많이 치우쳐 충청이북과 서해안의 경우 영향을 덜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우리지역에는 이날 하루 동안 지역에 따라 10~20mm 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특히 내달 2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해수면이 높아짐에 따라 29일 밤부터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해수면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서해안의 경우 태풍의 영향이 적어 바다의 물결은 1.5~4m로 다소 높게 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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