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부터 6일간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4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벌어진 이번 대회에서 신탄중앙중은 3전2승1패로 중국 남경시(3전3승)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신탄중앙중은 첫 경기에서 남경시에 1-3으로 패한 뒤 대만 타이베이시와 일본 나고야시를 3-0으로 연파하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오는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대전에서는 제10회 대전·중국 남경시 체육교류대회가 개최된다.
대전시와 남경시간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 일정에 맞춰 열리는 이번 대회는 펜싱과 레슬링 2종목에 걸쳐 2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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