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난 IT 中企·벤처 지원

IITA, 기술개발자금 110억 규모

승인 2004-08-26 00:00

강제일 기자

정보통신연구진흥원(IITA·원장 김태현)은 경기침체로 경영난에 처한 IT중소·벤처기업들에게 기술개발 자금 110억원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IT분야 단기 상용기술개발 과제를 중심으로 투자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들이 제안한 과제 중 기술개발 가치가 높은 과제를 중심으로 업체수 제한 없이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25일 사업 공고 이후 10월 중순까지 업체들의 신청을 받아 민간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최종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희망기업은 진흥원 기업지원팀(042-869-144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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