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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저학년생이 읽으면 좋을 책.축구를 잘하는 대용이는 학교도 축구 때문에 다닌다. 교실에서도 공을 차고 축구를 못하는 애들과는 어울리려 하지도 않는다.
선생님은 대용이에게 축구를 하지 말라는 벌을 내리고 엄마도 학기말 시험까지는 축구를 하지 말라고 한다. 축구를 못하게 된 대용이는 열심히 공부를 한다. 창비. 120쪽. 7500원.
▲작심 2박3일 마음먹고 떠난다 = 홍년철 지음. 강원도 토박이가 쓴 강원도 여행 가이드북. 동해와 설악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안다는 저자가 강원·설악의 대표적인 명소는 물론 잘 알려지지 않은 석호나 항구, 등대 등 낭만적인 장소와 코스, 최신 볼거리 정보까지 풍성하게 담았다.
넥서스BOOKS. 216쪽. 9500원.
▲내 몸이 가벼워지는 손발 마사지 = 바바라 쿤스.케빈 쿤스 지음. 정인수 옮김.
지압봉과 같은 도구 없이 손으로 손과 발을 만져줌으로써 우리 몸의 나쁜 기운을 없애고 잃어버린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손발 마사지 방법 책이다.
27년 동안 손발 마사지 전문가로 일한 바바라 쿤스와 사진 작가인 남편 케빈 쿤스가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손발 마사지의 실용적인 테크닉과 방법들을 고화질의 화보와 함께 소개했다. 21세기북스. 192쪽. 1만2000원.
▲영원의 다리(전2권) = 리처드 바크 지음. 공보경 옮김.
‘갈매기의 꿈’의 작가인 저자가 1984년에 쓴 소설. 아름답고 평온한 소설을 써온 작가가 자신의 매력을 잘 담아낸 작품이다.저자의 자전적인 소설이자 영혼의 짝을 찾는 사랑 이야기이다.
이상주의자인 소년 리처드가 나이가 들어 짝을 찾으며 소설은 시작한다. 주인공에게 비행은 곧 이상에 대한 동경이다.
비행을 하면서 영혼의 짝을 만난 주인공은 이제 사랑하는 여인 레슬리와 함께 영혼의 완성을 동경하게 된다.
현문미디어. 각권 284-288쪽. 각권 9000원.
▲박치기 깍까 = 이기진 글, 그림. 서강대 물리학과 교수인 저자가 자신의 두 딸에게 그려주던 그림동화를 책으로 냈다.
저자가 그림을 전공하지 않아 그림이 화려하거나 아름답지는 않지만 단순한 그림과 재미있는 내용으로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박치기를 잘하는 아이 ‘깍까’는 박치기 실력을 뽐내다 엄마에게 야단을 맞고 집을 나온다.
박치기를 하다 지구의 다른 곳에 떨어진 깍까는 사막, 남극, 밀림을 떠돌며 박치기를 한다. 깍까의 박치기는 여행 중 만난 아라비아 상인, 펭귄, 원숭이를 도와준다. 소금창고 刊. 48쪽. 7800원.
▲행복한 봉숭아 = 박재철 글, 그림. 봉숭아가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는 과정을 손맛이 나는 그림으로 보여주는 그림책이다.
봉숭아는 보도블록 길가에서 눈을 뜬다. 어느날 한 아이가 봉숭아를 가져가 집에서 키우기 시작하고 봉숭아는 아이의 보살핌을 받으며 커나간다. 봉숭아는 꽃을 피우고 아이의 손톱에 봉숭아 물이 든다. 봉숭아는 행복해하며 씨앗을 창밖으로 뿌린다. 돌베개어린이 刊. 36쪽. 8천원.
베스트셀러20
1 다빈치 코드 (댄 브라운ㆍ베텔스만코리아)
2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ㆍ문학동네)
3 10년후, 한국 (공병호ㆍ해냄)
4 선물 (스펜서 존슨ㆍ중앙M&B)
5 11분 (파울로 코엘료ㆍ문학동네)
6 공부 9단 오기 10단 (박원희ㆍ김영사)
7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이원복ㆍ김영사)
8 대한민국에서 장남으로 살아가기 (윤영무ㆍ명진출판)
9 그남자 그여자 (이미나ㆍ중앙M&B)
10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카타야마 쿄이치ㆍ지식여행)
11 홀로 사는 즐거움 (법정ㆍ샘터사)
12 설득의 심리학 (로버트 치알디니ㆍ21세기북스)
13 평생 성적, 초등 4학년에 결정된다 (김강일外ㆍ예담)
14 집 없어도 땅은 사라 (김혜경ㆍ국일경제연구소)
15 나는 남자보다 적금통장이 좋다 (강서재ㆍ위즈덤하우스)
16 코믹 메이플 스토리 (송도수ㆍ서울문화사)
17 칼의 노래 (김훈ㆍ생각의나무)
18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 (한창욱ㆍ세론북스)
19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파울로 코엘료ㆍ 문학동네)
20 황진이 (전경린ㆍ이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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