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중기청에 따르면 이날 선포식에는 전국 대학교수 및 연구원 400여명이 참석해 수요자인 중소기업중심의 산학연 협력을 통해 혁신주도형 중소기업 육성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날 영상메시지를 통해 “신 산학연협력이 우리 경제를 살릴수 있는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수와 연구원들이 지역혁신의 주체로서 혁신을 선도해 나가달라"고 당부했다.
‘중소기업 신 산학연협력'은 산학협력의 패러다임이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변화됨에 따라 중소기업의 요구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새로운 산학연협력을 시스템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중기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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