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9일 현지에서 거래된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전날보다 무려 1.42달러 오른 배럴당 48.76달러를 기록, 현물거래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심리적 저지선으로 여겨지는 50달러에 바짝 접근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44.40달러로 0.50달러 상승했고 전날 40달러를 넘어섰던 중동산 두바이유도 0.11달러 오른 40.39달러로 급등세를 이어갔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