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비교적 적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우리지역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오후 늦게 또는 밤에 비가 내리겠다.
이 비는 휴일인 22일까지 이어지다 갤 것으로 보이며 다음 주는 구름이 끼는 날씨가 되겠다.
주말 대전의 아침최저기온은 21도, 낮최고기온은 26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평년(최저 14-24도, 최고 22-3-도)과 비슷하겠으며 이러한 기온은 내주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한반도가 북태평양의 고기압의 가장자리로 밀려나고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다음 주말 내내 구름이 끼는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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