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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는 ‘가족 그 아름다운 영화’ 국내·외 섹션을 비롯한 8개 섹션으로 나눠 개봉작 및 미개봉작 등 총 100여편의 장, 단편 영화가 상영된다.
개막작 및 폐막작(철수와 영희)이 상영되는 국립중앙과학관내 영화관은 주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감동적인 영화들로 편성됐다.
대전국제문화센터(구 선사시네마)는 연인,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성인 등급의 영화가 주로 상영된다. 직장인들의 관람편의를 위해 새벽 2시까지 영화를 상영한다.
엑스포자동차극장은 청소년들이 가볍고 편하게 볼 수 있는 영화가 주로 상영되고 무료로 운용된다. 특히 이곳은 전국 최초로 영화를 위성수신기와 최첨단 디지털 프로젝트를 통해 스크린에 주사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운용된다.
한편 19일 오후 7시 개막식에는 열린우리당 김원웅 국회의원, 유인택 기획시대 대표, 영화 ‘돈텔파파’ 이상훈 감독 및 유승호, 채민서, 이영자, 김양우, 김미화 등의 출연진을 비롯해 초청시민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의 대전영화제 사무국 471-0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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