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험 ‘내아이공제’ 출시

농협, 모든 상해 치료비 보상

승인 2004-08-17 00:45

권은남 기자

농협(www.nonghyup.com)이 어린이보험상품인 ‘내사랑 내아이공제’를 1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골절, 화상 등 모든 상해사고에 대해 100만원 이내에서 실비 치료비를 보상한다.

또 암진단 및 수술, 입원비를 지급하는 등 아이를 키우면서 발생 할 수 있는 사소한 사고에서부터 치료비가 많이 드는 암과 학교폭력, 정신피해, 강력범죄로 인한 위로금을 지급하는 실속형 어린이 보험이다.

특히 ▲백혈병, 뇌암, 골수암 진단시에는 2000만원 ▲암으로 인한 최초 수술시 500만원, 차후수술시 100만원 ▲암 이외의 질병 및 재해 수술시에는 수술1회당 20만원을 지급한다. 가입연령은 만 0세부터 15세까지이며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다. 만기는 18세, 22세, 27세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보험료는 여아 0세, 18세 만기ㆍ납입기간 5년일 경우 순수보장형은 매월 1만4700원씩 납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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