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크릴의 안료만이 지니고 있는 특성을 살려 화폭에 담고 있는 이상옥 작가의 개인전이 19일부터 25일까지 현대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이 작가는 자유분방한 터치와 자율성을 추구하는 색채들을 중심으로 사용해 독자적인 형태와 자유로운 표현들을 나타내고 있다.
이 작가는 “독일 표현주의와 프랑스의 야수주의에 근거해 형태에 종속되지 않고 자유로운 붓질을 가해 그 안에서 자유로운 형태를 이루고 있다”며 “자유로운 터치와 강렬한 색채는 계절의 특성에 따라 변화하고 자연에서 보여지는 모든 색들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문의 현대갤러리 254-797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