信保, 中企 IT설비투자 지원

업체당 최대 30억까지

신용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본부장 정경대)는 정보화관련 설비 투자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설비소요자금 90% 이내에서 최대 30억원까지 지원한다.

신보 충청지역본부는 13일 ‘IT 설비투자지원사업’을 시행, 정보통신연구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정보화를 위한 설비투자를 통해 생산성향상과 경쟁력강화를 위한 지역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정보통신연구진흥원을 방문 하지 않아도 신보 영업점을 통해 사업자금을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IT 설비투자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신보 영업점에서 발행한 보증서를 담보로 기업은행과 산업은행으로부터 최대 3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보관계자는 “신보가 보유한 광범위한 정보와 심사네트워크를 이용해 대출대상업체 선정과 평가가 이뤄져 IT 설비투자를 원하는 중소기업에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