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X’ 빈 디젤의 시원한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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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X’ 빈 디젤의 시원한 액션

리딕-헬리온 최후의 빛

  • 승인 2004-08-14 00:00
  • 이건우 기자이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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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데이비드 토이, 주연:빈 디젤, 콜므 포어, 탠디 뉴튼


영화 ‘리딕-헬리온 최후의 빛(이하 리딕)’은 화려한 액션과 컴퓨터 그래픽이 창조한 볼거리가 가득 넘쳐 나는 전형적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SF영화다.

리딕(빈 디젤 분)의 독특한 액션과 터프한 연기 등 무더위와 열대야를 잠시나마 잊게 해줄 만큼 화려하고 자극적인 영상과 액션이 넘쳐난다. 이 영화는 ‘에이리언 2020’의 속편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SF 영화의 고전인 스타워즈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거대한 전투함과 그 안에서 수없이 튀어 나오는 전투기들, 거대한 미래도시 등은 관객의 시선을 연신 끌어잡는다.

리딕은 살인과 폭행, 탈옥 등 최고의 악질 범죄자로 묘사돼 있다. 현상금을 노리는 하이에나들인 우주 용병 사냥꾼들이 꿈에도 바라는 제일 큰 먹이감이다.

영화는 이런 리딕이 전 우주의 행성을 무자비하게 점령해 가고 있는 죽음의 군대 네크로몬거에 대항해 물러설 수 없는 싸움을 벌이는 활약상을 그리고 있다.

영화 ‘분노의 질주’, ‘트리플 X’를 통해 힘 있고 파워 넘치는 액션으로 차세대 액션스타의 자리를 굳힌 빈 디젤은 근육질의 몸매에 검은 색 고글을 쓰고 날렵하게 칼을 휘두르며 종횡무진하고 제작에까지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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